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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냉면 맛집 추천] 비 오는 날 딱! 국가대표냉면 원조 팔당냉면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속도 좀 울렁거리는 날이라 따뜻한 온육수가 생각났어요. 해장하러 가기 좋은 곳 없을까 하다가, 예전에 한 번 가봤던 ‘국가대표냉면’ 이 떠올라 다시 방문해봤어요. 입구 간판에 써 있는 ‘냉면+숯불고기’ 조합도 기억에 남았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 끌고 가기에도 부담 없었던 곳이었어요.




건물 외관은 세월이 묻어나는 느낌이었지만, 바로 옆에 ‘원조 팔당냉면’ 이라는 이름도 붙어 있어서 살짝 헷갈(?)렸어요. 아마 브랜드가 바뀐 건지, 같은 계열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입구는 같더라고요.


주차 공간 아주 넉넉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9시라고 합니당:)
주중마감은 오후 8시30분이구요!
마지막 오더 시간은 별도로 게시되어있지 않았어요.




먼저 비빔냉면, 벽에 ‘맵습니다!’ 라고 붙어 있었지만… 전혀 맵지 않았어요. 오히려 달달한 맛이 더 강하고, 뭔가 맛이 약해졌다는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한 번 먹었을 때에 매운맛을 기억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이번엔 많이 순해져서 매운맛을 좋아하는 저에겐 좀 밋밋했어요.




주문은 셀프 키오스크에서 했고, 저는 칼국수 하나와 비빔냉면곱빼기 하나를 주문했어요.




온육수는 셀프 바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마실 수 있어요. 육수는 따뜻하고 깔끔한 맛으로,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날 온육수를 주로 생각하고 간거였거든요 (해장ㅎㅎ) 저는 해장으로 온육수 생각이 많이 납니당




냉면응 시키면 기본적으로 고기를 같이 제공해줍니다.
냉면과 함께 제공된 작은 숯불고기는 비빔냉면과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불향이 살짝 느껴졌고 양념도 강하지 않아서 냉면이랑 곁들이기 좋았어요.




칼국수는 전형적인 스타일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국물은 깔끔했고, 면은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타입이었어요. 특별한 포인트는 없지만 한 끼 식사로는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매장은 꽤 넓고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았어요. 음식도 빠르게 나와서 식사 흐름이 끊기지 않았던거 같아요.
주차장이 넓다는 점은 큰 장점이었고, 매장 분위기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총평하자면, 해장하러 가기엔 좋은 곳이었고 온육수 덕분에 속도 편안했던 하루였어요. 음식은 강한 인상을 주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담백한 한 끼가 필요한 날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